정읍시,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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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김한호 기자
입력 2024-03-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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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4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공제 단체가입 공제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을 확대 지원해 종합적인 보상 체계를 구축했다"며 "영·유아는 물론 보육 교직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 벚꽃축제, 이달 28일 '팡파르' 전북 정읍시는 2024년 벚꽃축제를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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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48개소 대상…보육 교직원 권익보호 특약 포함

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
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4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공제 단체가입 공제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3014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체 어린이집 48개소, 영·유아 1307명, 보육 교직원 477명에 대한 공제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번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보험은 내년 2월 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놀이시설 사고 △가스 사고 화재·풍수해 지원 등 총 15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육 교직원 권익보호 특약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이학수 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을 확대 지원해 종합적인 보상 체계를 구축했다”며 “영·유아는 물론 보육 교직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 벚꽃축제, 이달 28일 ‘팡파르’
지난해 열린 정읍 벚꽃축제사진정읍시
지난해 열린 정읍 벚꽃축제[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시는 2024년 벚꽃축제를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읍천 벚꽃로는 정읍IC 사거리에서부터 상동교까지 4㎞ 구간으로, 3월 말 정도가 되면 20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룬다. 

개막식은 축제 이틀 차인 29일 저녁 6시 30분, 정읍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정읍시 홍보대사인 김용임, 방서희, 김태연을 비롯해 배일호, 임재현, 한강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특히 연분홍빛을 뽐내는 아름다운 정읍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죽림교부터 정동교까지 2.9㎞ 구간에 야관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샘골다리~정주교(800m), 초산교~달하다리(400m) 구간은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장터, 체험공간, 농·특산물 장터 등 40개의 부스도 운영된다.

이밖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재즈공연, 버블쇼, 벚꽃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음악이 흐르는 벚꽃길, 벚꽃 포토존, 벚꽃 캔버스 등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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