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수련원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강원 관광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 인프라 활용 특성화 프로그램 연계 운영 △ESG 경영 확산 및 지역 문제 해결 등이 주요 협력 과제이다.
업무협약 후, 재단은 동해시와 삼척시를 방문해 2025년 1월, 동해중부선(삼척~포항) 개통에 따른 경북동해안권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한 지역특화 관광상품 등을 개발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공공기관 간 교류 협력을 통해 강원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보유한 동해바다의 특별한 매력을 관광산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재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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