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어린이 도서 '달리다 보면'…'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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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4-03-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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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씽크빅 어린이 도서 '달리다 보면'이 '2024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했다.

    바쁜 일상에 지친 주인공 뚜고 씨가 도심을 지나 처음 보는 도로를 달리며 겪는 뜻밖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난 현대인의 자유로움과 휴식에서 느끼는 행복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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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달리다 보면 표지 사진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 '달리다 보면' 표지. [사진=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 어린이 도서 ‘달리다 보면’이 ‘2024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6회째를 맞는 ‘2024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도서 어워드다. 볼로냐 라가치 상은 ‘어린이문학계 노벨상’으로도 불린다.
 
6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달리다 보면’은 내 멋대로 슈크림빵, 괜찮아, 천천히 도마뱀 등 다수의 유아 도서를 선보인 김지안 작가 그림책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주인공 뚜고 씨가 도심을 지나 처음 보는 도로를 달리며 겪는 뜻밖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난 현대인의 자유로움과 휴식에서 느끼는 행복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김 작가는 “각자의 길을 열심히 달리고 있는 모두를 응원하기 위해 그린 작품”이라며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담은 그림책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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