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래관광객 2000만명 유치...5일 관광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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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일 선임기자
입력 2024-03-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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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올해 외래관광객 2000만명 유치 목표로 관광업계와 상생협력을 다지고자 6일 종로구 관철동 서울관광재단 내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 관광 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9월 '외래관광객 3000만명,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일 7일, 재방문율 70% 달성'을 목표로 발표한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의 첫 번째 액션플랜(실행계획)인 2024년 서울관광 레벨업 전략' 추진 방향도 발표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3377 미래비전은 서울시와 관광업계가 '원팀'이 돼야만 실현할 수 있다"며 "올해는 정상화를 넘어 서울관광 재도약을 위한 '관광 총력의 시기'라 여기고 정책 개발과 지원에 집중하는 동시에 업계와도 더 적극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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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서울관광 정상화를 넘어 재도약을 위해 5일 서울 관철동 삼일빌딩 서울관광재단에서 여행 호텔 항공사 등 관계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서울관광사업 설명회를 연다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시는 올해 서울관광 정상화를 넘어 재도약을 위해 5일 관철동 삼일빌딩 서울관광재단에서 여행, 호텔, 항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관광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시는 올해 외래관광객 2000만명 유치 목표로 관광업계와 상생협력을 다지고자 6일 종로구 관철동 서울관광재단 내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 관광 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서울시관광협회를 비롯해 한국여행업협회, 관광스타트업협회, 한국호텔업협의회, 여행·호텔·항공사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멈췄던 관광시장을 정상화하는 것을 넘어서 올해를 서울 관광이 획기적으로 재도약하는 기회이자 세계적인 관광도시 위상을 선점하는 시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보고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시의 우수 관광상품 개발·운영, 서울관광스타트업 육성, 인센티브 단체관광 유치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상세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 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사전에 제공해 관광업계가 조기에 관광상품화하도록 유도한다. 서울에서 열리는 연간 행사 일정을 공유하고 서울페스타 등 주요 관광 행사를 안내한다.
시가 지난해 9월 '외래관광객 3000만명,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일 7일, 재방문율 70% 달성'을 목표로 발표한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의 첫 번째 액션플랜(실행계획)인 2024년 서울관광 레벨업 전략' 추진 방향도 발표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3377 미래비전은 서울시와 관광업계가 '원팀'이 돼야만 실현할 수 있다"며 "올해는 정상화를 넘어 서울관광 재도약을 위한 '관광 총력의 시기'라 여기고 정책 개발과 지원에 집중하는 동시에 업계와도 더 적극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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