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휴젤, 미국 FDA 품목허가 획득 소식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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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4-03-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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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가 미국 FD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휴젤은 지난 29일 FDA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기업이 FDA 승인을 직접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FDA 승인 불확실성이 사라졌고, 미국 매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레티보의 미국 2~6년 차 매출의 현재가 2126억원을 시가총액에 반영해 목표주가를 25% 상향했다"며 "비영업가치와 순현금을 적용한 적정 기업가치는 3조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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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진 휴젤 대표집행임원이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IMCAS World Congress 2024’에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의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휴젤
문형진 휴젤 대표집행임원이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IMCAS World Congress 2024’에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의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휴젤]

휴젤이 장초반 강세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가 미국 FD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휴젤은 전 거래일 대비 10.11%(1만8600원)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젤은 지난 29일 FDA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기업이 FDA 승인을 직접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FDA 승인 불확실성이 사라졌고, 미국 매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레티보의 미국 2~6년 차 매출의 현재가 2126억원을 시가총액에 반영해 목표주가를 25% 상향했다"며 "비영업가치와 순현금을 적용한 적정 기업가치는 3조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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