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동안전지킴이 운영...학폭예방 초등학교 주변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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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일 선임기자
입력 2024-03-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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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경찰청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4일부터 서울 초등학교 609곳을 대상으로 '2024년도 서울 아동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아동안전지킴이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인프라 구축은 국민 안전 체감을 위한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치안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치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그동안 아동안전지킴이는 안전한 서울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우리 위원회는 시-경찰 협력 강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어린이,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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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서울시청.


"우리 손주를 지키고, 동네 안전도 챙긴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경찰청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4일부터 서울 초등학교 609곳을 대상으로 '2024년도 서울 아동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2인1조로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안전 활동을 펼치는 치안 보조 인력이다. 올해 총 1218명(초등학교 1곳당 2명)이 선발됐다. 지난해에는 폭력 예방, 비행선도, 교통안전 등 총 6892건의 안전 활동을 수행했다. 이들은 연말까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나 공원 근처 등 아동의 왕래가 잦은 장소 주변을 순찰하며 유괴·실종 등 아동 대상 범죄나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선도 보호 등의 활동을 한다. 
서울경찰청은 가정통신문 QR코드 설문조사를 활용해 지역 주민의 아동 안전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아동 안전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아동안전지킴이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인프라 구축은 국민 안전 체감을 위한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치안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치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그동안 아동안전지킴이는 안전한 서울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우리 위원회는 시-경찰 협력 강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어린이,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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