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스위스 항공 재취항 기념 패키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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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4-02-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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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관광개발이 스위스 국제항공 비즈니스석을 타고 떠나는 스위스 직항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취리히 직항 정기편은 스위스 국제 항공의 전신인 스위스에어가 지난 1986년부터 1998년까지 운항했으며, 스위스 직항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품은 오는 5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스위스 국제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16석) 직항노선을 이용해 인천에서 취리히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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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터호른이 한눈에 보이는 체르마트 마을 사진롯데관광개발
마터호른이 한눈에 보이는 체르마트 마을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스위스 국제항공 비즈니스석을 타고 떠나는 스위스 직항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위스 국제항공은 오는 5월 재취항을 앞두고 있다. 27년 만이다. 

인천-취리히 직항 정기편은 스위스 국제 항공의 전신인 스위스에어가 지난 1986년부터 1998년까지 운항했으며, 스위스 직항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품은 오는 5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스위스 국제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16석) 직항노선을 이용해 인천에서 취리히로 출발한다.

여행객은 스위스의 5대 알프스 명산(리기산, 융프라우, 피르스트, 알레치빙하, 마테호른)을 모두 방문해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리기산 코스를 시작으로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의 37번 코스(아이거글렛처~클라이네 샤이덱), 유럽 최대 규모의 빙하 알레치 코스, 마테호른 코스(로텐보덴~리펠베르그) 등을 여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출발일 별로 선착순 4명을 대상으로 조기예약 시 20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스위스 국제 항공을 이용하면 인천에서 취리히까지 약 13시간 밖에 걸리지 않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스위스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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