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미래원서 'K-하이테크 플랫폼' 개소…"신기술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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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4-02-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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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그룹이 신기술 분야에서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LS그룹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첨단 신기술 융합 관련 인프라를 공유한다.

    또 ▲디지털 캠프 ▲LS 빅데이터 스쿨 ▲DT 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할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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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캠프, 빅데이터 스쿨 등 프로그램 운영…디지털 역량 향상

LS그룹이 신기술 분야에서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LS그룹은 22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LS미래원에 ‘LS K-하이테크 플랫폼’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이차전지 등 신기술 분야 역량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를 거점으로 관련 시설이나 장비를 공유하고, 다양한 수요자에게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LS그룹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첨단 신기술 융합 관련 인프라를 공유한다. 또 ▲디지털 캠프 ▲LS 빅데이터 스쿨 ▲DT 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할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
 
LS미래원의 디지털 역량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향후 첨단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LS Futurist(미래 선도자)’ 양성 또한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안성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캠프를 개최했다.
 
또 지난 19일부터 대학생과 구직 청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및 AI 분야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LS 빅데이터 스쿨’을 4개월간 운영한다. 파이썬 프로그래밍, 머신러닝, 딥러닝 모델 등 이론 학습과 제조업 기반 프로젝트 수행으로 구성하고, 연간 2개 기수를 운영해 매년 80여명의 실무인재를 육성한다.
 
아울러 제조 현장 빅데이터 분석·활용 기초과정 및 DT(Digital Transformation) 세미나 등 중소기업 재직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홍석창 LS그룹 미래원장은 “LS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성장과 소통 협업의 틀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수 홍석창 LS그룹 미래원장우측에서 다섯 번째과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홍석창 좌 등이 LS K-하이테크 플랫폼 개소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S그룹
지난 14일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 홍석창 LS그룹 미래원장,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 등이 LS K-하이테크 플랫폼 개소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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