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수자원공사, 물 산업 중소기업 지원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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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4-02-1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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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그룹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특히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는 해외사업 진출 지원과 ESG 경영 컨설팅 제공 등 금융 이외의 분야 지원에도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우리금융과 K-water는 △탄소 중립 이행과 ESG 경영실천 △해외사업 △자금 조달·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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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왼쪽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리금융그룹
지난 15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왼쪽)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우리금융과 K-water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금융과 수자원 부문 강점을 활용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비롯한 4개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업역 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우리금융은 K-water 협력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활용해 협력기업에게 대출 한도와 금리 우대를 지원한다. 특히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는 해외사업 진출 지원과 ESG 경영 컨설팅 제공 등 금융 이외의 분야 지원에도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우리금융과 K-water는 △탄소 중립 이행과 ESG 경영실천 △해외사업 △자금 조달·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한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사는 분야별 협력과제를 구체화해 금융과 물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기업금융에 강점을 보유한 우리금융과 K-water의 합심이 중소기업 성장과 물 산업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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