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부산 해양모빌리티 특구 방문해 "해외진출 지원" 약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래 기자
입력 2024-02-14 17:1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부산에 조성 예정인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를 방문해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체계 개편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는 국제해사기구(IMO) 등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신기술에 대한 국내 제도 부재, 해외진출을 위한 인증·운항 실적 마련 방안 등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중기부는 업계에 부산과 미국 시애틀 간 추진 중인 무탄소 연료 선박항로인 '녹색해운항로'와 연계한 친환경·스마트 선박 국외 실증, 국제 공동R&D(연구개발), 해외 인증 지원 확대 계획을 설명했다.

  • 글자크기 설정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부산에 조성 예정인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를 방문해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체계 개편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 및 해외 진출을 위해 네거티브 규제와 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스탠더드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특별자치도(보건의료데이터), 충청북도(첨단재생바이오), 전라남도(에너지 신산업) 등 4곳을 최종 후보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는 국제해사기구(IMO) 등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신기술에 대한 국내 제도 부재, 해외진출을 위한 인증·운항 실적 마련 방안 등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중기부는 업계에 부산과 미국 시애틀 간 추진 중인 무탄소 연료 선박항로인 '녹색해운항로'와 연계한 친환경·스마트 선박 국외 실증, 국제 공동R&D(연구개발), 해외 인증 지원 확대 계획을 설명했다.
 
오 장관은 “정부, 지자체, 민간이 함께 노력해 친환경·디지털 선박의 핵심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부산 부품·장비 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