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제철 공장서 노동자 6명 쓰러져…1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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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차우열 기자
입력 2024-02-0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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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전 11시 2분쯤 인천 동구 현대제철 공장에서 가스 누출로 작업자 6명이 쓰러졌다.

    인천소방본부는 A씨 등이 공장에서 폐기물처리 수조내부에서 청소 작업 중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청소 외주업체 소속으로 폐기물 처리 수조에서 청소를 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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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인천공장. [사진=현대제철]

6일 오전 11시 2분쯤 인천 동구 현대제철 공장에서 가스 누출로 작업자 6명이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A씨 등 6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중 1명은 심정지로 파악됐다. 나머지 5명은 의식장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인천소방본부는 A씨 등이 공장에서 폐기물처리 수조내부에서 청소 작업 중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청소 외주업체 소속으로 폐기물 처리 수조에서 청소를 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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