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소방대원은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지탱하는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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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 기자
입력 2024-02-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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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우 여주시장이 "소방대원 여러분들이 안전해야 우리 국민이 더욱 안전할 수 있다"면서 "다시 한번 故 김수광 소방교, 故 박수훈 소방사, 두 소방 영웅들께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하며,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재 진압에 나섰던 두 소방대원이 순직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오직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든 두 소방 영웅들의 비보에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이다"라며 "화마 속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빠져있을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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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故 김수광 소방교, 故 박수훈 소방사에 애도 표해

사진이충우 시장 SNS 캡처
[사진=이충우 시장 SNS 캡처]
이충우 여주시장이 "소방대원 여러분들이 안전해야 우리 국민이 더욱 안전할 수 있다"면서 "다시 한번 故 김수광 소방교, 故 박수훈 소방사, 두 소방 영웅들께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하며,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재 진압에 나섰던 두 소방대원이 순직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오직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든 두 소방 영웅들의 비보에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이다"라며 "화마 속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빠져있을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두 소방 영웅과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을 지키는 모든 영웅들에 대한 도리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자신의 목숨보다 국민의 생명을 먼저 생각하며 재난의 현장에서 순직하신 소방 영웅에 대한 예우에는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위험 가득한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다하는 소방대원들이야말로 우리 사회가 안전하게 지탱할 수 있도록 해주는 버팀목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재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7분께 발생했다. 두 소방대원은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한 육가공공장 화재 진화 도중 고립됐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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