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새로 탄생할 '경기특별자치도' 역사성 흐름에 부응 할 명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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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4-01-2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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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지사, 자신의 SNS 통해 "경기 북부의 이름 지어줄 주인공 기대"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명침을 공모 중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새로 탄생할 특별자치도는 역사성과 시대 흐름에 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명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북부와 남부, 단순히 지리적 프레임을 넘어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깨울 경기 북부의 이름을 지어 달라며,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가 공모시작 1주일만에 30만 명을 넘어서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는 지난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한반도의 중심 경기북부에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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