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중 해상경계 작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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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4-01-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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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1월 28일 안전하고 성공적인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동방 해상에서 1함대 고속정이 해상경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사진해군 1함대
1월 28일 안전하고 성공적인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동방 해상에서 1함대 고속정이 해상경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사진=해군 1함대]
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가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중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군사적으로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해상경계 작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함대는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동방 해상에서 함정, 항공기 등 전력 운용을 강화해 24시간 전방위 감시 체계를 유지하며 해상경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1함대는 대회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항상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 기관 및 부대와의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1함대의 대테러 특수임무 부대원들은 올림픽 기간 중 강릉항을 오가는 여객선에 대한 테러 등 육상 및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대테러 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24시간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주요 대회 시설의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폭발물 검측을 진행하여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1함대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끝나는 2월 1일까지 해상경계 작전 및 특수임무 부대원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 기관 및 부대와 정보상황을 공유하며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위해 1함대는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삼고,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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