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24사전개통 시작…고객은 '요고요금제' 선택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하은 기자
입력 2024-01-26 09: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모델이 KT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개통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모델이 KT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개통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KT가 26일부터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의 예약자 수가 전작보다 소폭 증가했다. 가장 많이 예약된 단말은 갤럭시 S24 울트라로 사전예약자 중 절반 이상의 선택을 받았다. 512기기바이트(GB) 단말을 256GB 단말 가격으로 제공하는 ‘더블 스토리지’ 사전혜택과 인공지능(AI)과 연계한 신규 기능들로 인해 고객 관심·선호도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KT닷컴에서 한정으로 판매한 ‘갤럭시 S24 1TB’는 사전 예약 첫날 완판됐다. 1테라바이트(TB)를 512GB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요고요금제’ 가입 혜택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요고요금제는 약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다이렉트 요금제로 KT닷컴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KT닷컴 사전예약 신청자 중 약 68%가 요고요금제로 사전 예약하고 이 중 절반이상이 요고69·61요금제를 선택했다.

충분한 데이터뿐만 아니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할인·멤버쉽 VIP혜택·스마트기기 월정액 할인·KT결합할인 등 본인의 이용 패턴에 맞는 추가 혜택이 고객의 취향을 자극했다. KT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요고요금제로 구매할 경우 ‘삼성 갤럭시탭 A8’과 ‘버즈2 프로(요고69 한정)’를 모두 증정한다. 무이자 24개월 할부와 중고폰 추가 보상(최대 20만원)도 제공한다.

색상은 전체적으로 블랙, 그레이, 옐로우, 바이올렛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갤럭시 S24+와 Ul 울트라의 경우 블랙과 그레이 선호가 높았고 S24는 블랙과 옐로우 색상이 가장 인기를 얻었다.
 
이강인 친필 사인 유니폼·삼성 가전·로밍쿠폰 증

KT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오직 KT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통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통합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축구선수 이강인 소속팀 친필 사인 유니폼(10명)과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태국전 티켓(240명)을 제공한다.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통하고 결합한 다른 가족이 삼성 휴대폰을 추가로 개통할 경우에는 △영화 예매권(2000명·1인 4매) △75인치 삼성 TV(6명) △비스포크 에어드레서(6명) △비스포크 청소기(12명)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만 34세 이하의 ‘Y덤’ 고객이라면 로밍하루종일 ON 1일 쿠폰 5매(선착순 1천명)’와 ‘삼성 프리스타일 빔프로젝터(24명)을 받을 수 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본부장 상무는 “더욱 똑똑해진 갤럭시 S24 시리즈와 함께 KT만의 다양한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