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서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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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4-01-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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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비맥주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가 올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산업별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26일 오비맥주는 소비자 기호를 적극 반영한 '카스 레몬 스퀴즈' 출시와 체험형 콘텐츠로 가득 채운 '카스쿨 캠페인' 등 소비자 일상을 파고드는 마케팅을 수상 비결로 꼽았다.
 
카스는 소비자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름 성수기에 한정판 제품으로 선보인 카스 레몬 스퀴즈가 출시 2주 만에 100만캔 판매를 돌파, 품귀현상을 일으켰다. 또 엔데믹 전환된 지난해 여름 성수기에는 참여형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했다.
 
실제로 카스는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운영된 '레몬 스퀴즈·카스쿨 팝업' 매장부터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 '카스쿨 페스티벌'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채워진 역대급 스케일의 '카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2023년 맥주 시장에서 카스는 소비자 중심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제품 혁신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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