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흥로데오거리 142m 간판개선 사업 완료로 거리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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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4-01-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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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신흥로데오거리 먹자골목 일대 142m 구간 간판개선 사업이 완료돼 이 일대 거리가 쾌적해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신흥로데오거리 간판 개선은 성남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2022년 7월 선정되면서 추진돼 최근 1년 6개월간 3억원(시비 50% 포함)이 투입됐다.

    시는 해당 구간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2022.11)하고, 주민협의체와 협력해 24개 건물, 56곳 업소에 설치된 기존 211개 노후 간판을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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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신흥로데오거리 먹자골목 일대 142m 구간 간판개선 사업이 완료돼 이 일대 거리가 쾌적해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신흥로데오거리 간판 개선은 성남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2022년 7월 선정되면서 추진돼 최근 1년 6개월간 3억원(시비 50% 포함)이 투입됐다. 

시는 해당 구간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2022.11)하고, 주민협의체와 협력해 24개 건물, 56곳 업소에 설치된 기존 211개 노후 간판을 철거했다. 

이로 인해 무질서하게 난립 설치됐던 간판은 67개로 일제 정리됐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시는 업소당 1개 간판 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곡각 지점에 있는 업소의 경우만 간판 2개 설치를 허용하는 방식으로 각 점포 간판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새 간판 기본 디자인과 설계는 상가 소유주, 점포주들과 협의해 이뤄졌다. 

신흥로데오거리 먹자골목의 특성을 나타내기 위해 간판 크기와 글자체, 색깔 등에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줘 디자인했다. 

이와 함께 간판에 업소별 주력 상품을 그림문자로 디자인해 특성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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