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완주문화역사전망대서 간부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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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1-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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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완주군이 22일 완주문화역사전망대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전망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유희태 군수, 이달 23일부터 읍·면 연초방문 시작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군민의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읍·면 연초 방문을 시작한다.

    22일에 따르면 유희태 군수의 연초 방문은 23일 삼례읍과 이서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7일 동안 오전과 오후로 나눠 13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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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망대 활성화 중점 논의…유희태 군수 "삼례읍 관광 허브로 육성"

사진완주군
[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22일 완주문화역사전망대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전망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친 완주문화역사전망대는 국내 대학본부 건물로는 최고층을 자랑하는 삼례읍 우석대학교 대학본부 23층에 복합문화공간을, 옥상에는 전망 공간을 갖추고 있다.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만경강 유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전북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완주문화역사전망대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전망대에서 각종 회의와 간담회를 추진해 외부 인사들에게 전망대를 알리고, 미술관과 도서관 운영, 스탬프 투어 등을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우석대와 협업해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전시, 대외적으로 전망대를 알리는 의견도 개진됐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문화역사전망대는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킨 최초의 사례다”며 “상생협력사업의 선도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간부회의가 끝난 후에는 전망대와 함께 삼례역 광장, 쉬어가삼[례:], 삼례문화예술촌 석상 등 삼례읍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한편, 군은 완주문화역사전망대, 삼례문화예술촌, 비비정 등 삼례읍 관광자원을 극대화해 삼례읍을 완주 관광 중심 허브로 육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유 군수는 “우석대 후문 주차장 조정, 삼례역 KTX 정차 등 관광‧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삼례읍이 3,000만 방문객 유치를 선도할 관광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군수, 이달 23일부터 읍·면 연초방문 시작
유희태 완주군수사진완주군
유희태 완주군수[사진=완주군]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군민의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읍·면 연초 방문을 시작한다.

22일에 따르면 유희태 군수의 연초 방문은 23일 삼례읍과 이서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7일 동안 오전과 오후로 나눠 13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연초 방문에서는 올해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특히 퇴직이장, 부녀회장 감사패 전달과 읍·면정 보고 등을 진행하고, 주민과의 대화, 현안사업장 방문, 그룹별 간담회 등 주민과의 소통, 현장행정 중심으로 진행된다. 

유 군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올 한해 군민들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더 낮은 자세로 듣기 위해 연초 방문을 시작한다”며 “앞으로 이어질 11개 읍·면 방문에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연초방문 일정은 △24일 봉동읍·용진읍 △26일 소양면·구이면 △29일 상관면 △31일 운주면·경천면 △2월 1일 고산면·동상면 △2월 2일 비봉면·화산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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