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미 전주시의원 "특례보증 확대 화답한 전주시·전북은행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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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1-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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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윤미 전북 전주시의원의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대한 규모를 확대한 전주시와 출연금을 추가한 전북은행에 감사를 전했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주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전주시와 기관 출연금을 재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금융기관에서 경영 자금을 대출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난해 3월 '50년 넘게 전주시 금고지기 역할을 해 온 전북은행의 상생 금융 실천 촉구'이라는 전윤미 의원의 5분 발언에서 시작됐는데, 지난해 개시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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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전북은행, 36억원 추가 출연…올해 700억원 규모

전윤미 전주시의원사진전주시의회
전윤미 전주시의원[사진=전주시의회]
전윤미 전북 전주시의원의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대한  규모를 확대한 전주시와 출연금을 추가한 전북은행에 감사를 전했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주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전주시와 기관 출연금을 재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금융기관에서 경영 자금을 대출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난해 3월 ‘50년 넘게 전주시 금고지기 역할을 해 온 전북은행의 상생 금융 실천 촉구’이라는 전윤미 의원의 5분 발언에서 시작됐는데, 지난해 개시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 규모는 지난해 1000억원에 이어 올해 700억원 등 총 1700억원 규모로 확대 추진된다. 

당초 올해 200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었지만, 전주시와 전북은행이 36억원을 추가 출연해 500억원을 추가 확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전윤미 의원은 “‘간절하게 원하면 기적처럼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던 것이 큰 결실을 본 것 같다”며 “고금리와 원금 상환 등으로 힘들어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때보다 재정 어려움으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집행부와 상생금융 실천으로 답해준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 22일부터 개시된 2024년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업력 3개월 이상인 개인 신용평점 595점 이상의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3년간 발생한 3%의 이자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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