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4년 찾아가는 주민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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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4-01-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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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hi) 하이(high) 경산', 상상을 넘어 보다 더 높이

조현일 경산시장이  하양읍에서 2024년 찾아가는 주민대회 개최하고 주민들과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경산시
조현일 경산시장이 하양읍에서 2024년 찾아가는 주민대회 개최하고 주민들과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4년 새해 초부터 주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을 강화하는데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를 맞아 18일 하양읍을 시작으로 31일 진량읍까지 15개 읍면동 지역을 직접 방문해 경산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경산의 가치를 보다 더 높이 올리기 위해 주민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호흡하는 ‘2024년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이어간다고 18일 경산시가 밝혔다.
 
이번 주민대화는 조현일 시장이 1일 2개 지역을 오전, 오후로 나눠 3 주간에 걸쳐 직접 방문해 읍·면·동별 각 지역대표 25여 명과 함께하는 주민 간담회로 지역 주요 현안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경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주민 간담회 이후에는 지역 경로당 및 주요 현안 사업장 등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새해 인사와 시설의 편의 사항 등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 모두와의 따뜻한 동행으로 행복 사각지대 제로(ZERO) 경산을 만들고자 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시민 중심의 행복한 경산, 상상을 넘어 보다 더 높은 경산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현일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주민과의 소통 행정을 강조하며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소통 전담 TF팀을 개설하고 2022년 경제·문화·농업 등 전 분야 민생현장 11개 소, 시민 115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소통간담회, 2023년 찾아가는 주민 대화, 보건 진료소 운영 협의회, 농업인 상담소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현장 행정․소통 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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