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미국 LA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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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윤중국 기자
입력 2024-01-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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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화 시대 안목과 국제화 감각 증진

  • '24년 1월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 0.56% 상승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 일정으로 여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15명이 인솔자 3명과 함께 미국 LA로 출국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주시-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는 2019년 5월 9일 여주시와 LA한인회가 체결한 우호교류 협약의 프로그램으로, 당초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는 여주시를 비롯해 전주시, 중국 연길시가 함께 참여하기로 했으나 중국 연길시가 빠지면서 여주시-전주시-LA한인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에는 LA한인회 방문, 언론사 인터뷰, 도산 안창호 선생 생가 방문, LA소방국·경찰국 방문, 그린데링 소녀상 방문, 농심아메리카 방문 등 다양한 방문 일정이 있으며 특히, Rise Kohyang High School에서 이틀간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2024년 6월에는 LA한인회 청소년들이 여주시를 3박 4일 일정으로 답방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에서 “여주시 청소년들이 국제화 감각을 익히고 국내·외 친구들과 많은 체험을 하고 우정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이 미국과 한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여주시와 LA한인회 간에 교류가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4년 1월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 0.56% 상승
경기 여주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표준지 2952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0.56%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른면 개별공시지가 표준지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을 적용해 지난해와 같이 현실화율을 적용해 산정됐다.

시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42필지를 증가한 2952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했으며 이번에 조사된 2024년 표준지 공시지가(토지)는 지난해 대비 여주시 0.56%, 이천시 0.84%, 양평군 -0.23%, 경기도 1.35%, 전국 1.1% 상승했다.

각 읍·면·동별로 △가남읍 0.4% △점동면 0.53% △세종대왕면 0.53% △흥천면 1.16% △금사면 0.79% △산북면 0.62% △대신면 0.55% △북내면 0.34% △강천면 0.41% △여흥동 0.44% △중앙동 0.6% △오학동 0.5%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지난해와 공시가격이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소유자 및 지자체의 의견 청취 및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5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토지 관련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으로 지가산정이 보다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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