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4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18년 연속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성=윤중국 기자
입력 2024-01-12 14: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 '2024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개최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안성마춤’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분 1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값진성과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진행된가운데 ‘안성마춤’ 브랜드가 18년 연속 선정되어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분에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최고브랜드를 선정하며 약 240만 건의 국내 소비자 참여를 통해 ‘안성마춤’이 최고 점수를 획득해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마춤’브랜드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에 부여되는 브랜드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시스템을 통한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 제일의 농특산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갖추고 있다.

유태일 안성부시장은 “약 30년간의 농업인들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메뉴얼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 18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성마춤브랜드가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부문의 초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 '2024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개최
경기 안성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김보라 시장이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안성시의 정책과 시정 방향의 공유는 물론,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시민 거버넌스 강화와 양방향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15일, 원곡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되며 즉석에서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방식이 아닌, 사전에 수렴된 읍면동 현안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2024년은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드는 해로, 그간의 추진 사업들이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과 만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사업들을 하루빨리 완성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의 직접적인 건의 사항 수렴은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정책공감토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 행사에서는 사전에 수렴된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들과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