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창업초기 진입장벽을 완화하는 다양한 형태의 창업 지원사업 발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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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강대웅 기자
입력 2024-01-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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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청년 창업체험 점포 '꿈틀가게' 개업 축하

사진이권재 시장 SNS 갈무리
[사진=이권재 시장 SNS 갈무리]
이권재 오산시장이 "청년창업은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만큼 창업초기 진입장벽을 완화하는 다양한 형태의 창업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전하는 청년상인, 오산시가 응원해요!'란 제목의 글에서 "청년 창업체험 점포 '꿈틀가게' 개업을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의지와 아이디어는 있지만 창업 경험과 노하우, 초기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은 창업이 쉽지만은  않은것이 사실이다"라며 "이런 고민을 오산시가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초기 임대료 부담을 완화한 공간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창업 공간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업체 홍보 및 시의 각종 행사 및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창업 초기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오산창작예술촌 옆에 위치한 꿈틀가게 '겸미당' 떡케이크 및 쌀 디저트 판매를 주로 하는 업소인데 음식을 한번 시식해 보니 깔끔하고 건강한 맛집이 될 것 같네요"라며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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