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키장 곤돌라가 30분 간 멈췄다...'아찔' 사고 발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건희 기자
입력 2024-01-07 17: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평창 스키장 곤돌라 사고 멈춤 현장 사진강원도 소방본부
평창 스키장 곤돌라 사고 멈춤 현장 [사진=강원도 소방본부]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39분께 "휘닉스파크 스키장 곤돌라가 30분째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아,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했다.

사고는 곤돌라 정상부 탑승장에서 곤돌라 캐빈 1대의 밀림 현상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전체 캐빈이 멈출 수밖에 없었고, 64명의 이용객들은 어쩔 수 없이 캐빈에 갇혀있어야만 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객들은 이날 오전 10시 53분께 캐빈이 정상 작동된 뒤에야 정상부 탑승장에서 하차할 수 있었다.

한편 스키장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