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공유서비스' 행안부 지자체 평가 우수사례 분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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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4-01-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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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좌·체험, 공공웨딩홀, 무료법률상담 예약 등 다양한 예약 서비스 제공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공공자원 통합예약시스템 경기공유서비스'가 행정안전부 실시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 평가’에서 광역시도 우수사례 분야 1위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서비스 제공에 대한 활성화 노력과 성과 등에 대한 추진 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경기공유서비스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우수사례 분야에 선정된 것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도는 2021년 1월부터 경기공유서비스를 구축해 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에서 도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경기공유서비스는 강의실, 회의실, 체육시설 등 2800여 개의 공공시설을 비롯해 강좌·체험, 텃밭분양, 물품대여, 공공웨딩홀 및 공공캠핑장 종합안내, 공유재산 대부신청, 무료법률상담 예약과 같은 다양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 무료법률상담 온라인 통합 예약서비스 제공 △공공웨딩홀 안내 페이지로 예비부부에게 저렴하고 개성있는 결혼식장 대관 △360°가상현실(VR)로 직접 방문한 것처럼 생생한 시설 확인 △공공텃밭분양 추첨기능 개발 등을 추진했다.

김해련 도 자산관리과장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개방 공공자원을 경기 공유서비스에서 검색, 예약해 도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다양한 공공자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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