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카스타드' 식중독균 발견..."설사·복통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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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1-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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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카스타드에 식중독균이 발견됐다 사진식약처
오리온 카스타드에 식중독균이 발견됐다. [사진=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리온 카스타드'에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오리온인 제4청주공장에서 제조해 판매한 카스타드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에 충북 청주시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식품에서 독소를 분비해 섭취 시 구토·설사 등의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문제가 된 제품의 제조일자는 지난해 12월22일이었으며 소비기한은 오는 6월21일까지다. 현재까지 약 1318㎏ 정도가 출고된 것으로 파악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섭취를 중단하고, 반품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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