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마가렛트·카스타드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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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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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제과의 간판 비스킷인 '마가렛트'와 '카스타드'가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마가렛트는 1987년 첫 선을 보여 현재는 연간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비스킷 시장 대표 제품으로, 이번에 '밀크&쿠키'를 선보였다. 카스타드는 1989년에 출시돼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두는 소프트케이크로서, 이번에 청포도 크림을 넣은 제품을 출시했다.

이들 두 제품은 최근 디저트 시장에 불고 있는 쿠키&크림과 과일맛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롯데제과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마가렛트와 카스타드가 연말에 전년대비 10% 이상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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