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대구 서구 예비후보, 총선 출마 선언 "서구를 다시 위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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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1-0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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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국장, 대구시 경제부시장 거친 경제예산 전문가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이종화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대구시 서구 출마 의사를 밝혔다 사진이종화 예비후보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이종화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대구시 서구 출마 의사를 밝혔다. [사진=이종화 예비후보]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이종화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대구시 서구 출마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대구시 서구에서 가장 먼저 예비후보의 등록을 마친 이종화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에서 “대구시와 서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일하는 방법을 아는, 지역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서구는 염색산단 이전, 교통망 확충, 악취 해소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 경제 행정전문가이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일하는 방식을 잘 아는 본인이 적합한 후보다”고 말했다.
 
서구는 고령층의 비율이 높으면서도 근래에 대단위 아파트입주를 통해 젊은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민생과 경제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정교하고 제대로 준비된 정책을 마련해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 보수정치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원칙과 상식에 입각한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야 하며, 새로운 정치를 위해 자신의 전문성과 실력을 발휘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종화 전 경제부시장은 대구 출신으로 심인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행정고시를 통해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하여 기획재정부에서 국장에 이르기까지 28년을 근무한 경제‧예산 전문가이다.
 
이어 2022년 7월 1일에 대구시 경제부시장으로 부임하여 민선 8기 대구시의 경제산업분야 정책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2024년 대구시 역사상 최대 규모인 8조원의 국비 예산 유치를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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