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일본 하네다 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던 일본항공JAL 소속 항공기가 화염에 휩싸여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02/20240102202330540348.jpg)
외교부는 이날 공지를 통해 "현지 공관은 하네다 공항에 사건사고 영사를 급파하였으며, 필요시 우리 국민에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NHK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일본 하네다 공항에 착륙해 이동하던 JAL 항공기가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항공기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항공기에는 승객 367명과 승무원 12명 등 모두 379명이 타고 있었으나 화재 발생 후 전원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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