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프리미엄 가나' 론칭…제품 정체성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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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3-12-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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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웰푸드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저트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가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위 라인업을 선보인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가나는 △‘프리미엄 가나 다크밀크 블렌드’ △‘프리미엄 가나 마카다미아’ △’프리미엄 가나 생쇼콜라’ 등 다양한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다.
 
깊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엄선된 원료를 전문 쇼콜라티에가 황금 비율로 조합해 골든 블렌딩했다.
 
판 형태의 초콜릿 프리미엄 가나 다크밀크 블렌드는 카카오 함량이 49%로 카카오 본연의 깊은 풍미를 담았다. 리얼 카카오버터와 부드러운 생크림을 황금 비율로 조합한 골든 블렌딩을 통해 풍미는 물론 입 속에 머무는 마지막 순간까지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가나 마카다미아는 호주산 마카다미아를 사용한 볼 형태의 프리미엄 초콜릿이다. 깊고 진한 카카오 풍미와 고급 견과류인 마카다미아의 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프리미엄 가나 생쇼콜라는 생 초콜릿 또는 파베 초콜릿 등으로 잘 알려진 고급 초콜릿 디저트다. 이를 전문 쇼콜라티에의 레시피를 수제 방식으로 프리미엄 가나만의 골든 블렌딩으로 재해석했다. 프리미엄 가나 생쇼콜라는 ‘밀크&오트’와 ‘헤이즐넛’ 두 가지 맛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의 론칭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가나의 가장 큰 특징인 골든 블렌딩을 세련되고 감각적인 시각 효과를 통해 전달한다. 광고는 TV 및 온라인 SNS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가나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재정립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봄 디저트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서 열렸던 팝업 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디저트 브랜드로써 변신한 가나를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캠페인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초 부산 전포동에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2를 운영하며 가나를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상위 브랜드 프리미엄 가나를 통해 더 깊고 진한 디저트 가나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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