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류더인 TSMC 회장, 내년 주총 후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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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다 유우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12-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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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SMC 홈페이지
사진=TSMC 홈페이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제조) 세계 최대 기업 TSMC(台湾積体電路製造)는 류더인(劉徳音) 회장이 내년 주주총회 이후 퇴임한다고 19일 밝혔다. 후임에는 웨이저자(魏哲家) 최고경영책임자(CEO)를 추천한다.

 

TSMC에 따르면 류 회장은 1993년 TSMC에 입사했다. 창업자인 모리스 창(장중머우, 張忠謀) 전 회장이 2018년 6월 퇴임 이후 후임 회장에 취임했다. 류 회장은 차기 이사회 선거에 참가하지 않는다. TSMC의 임원 지명 등을 수행하는 위원회는 후임 회장으로 웨이 CEO를 추천한다. 차기 이사회 선거 결과는 6월에 나온다.

 

류 회장은 모리스 창 전 회장의 후임으로 회장에 취임한 것에 대해 “영광스러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자신이 수십년에 걸쳐 반도체 업계에서 쌓은 경험을 “다양한 형태로 사회에 되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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