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3' 이관희, 女출연자에 "쟤, 얘, 얘"...역대급 망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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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12-2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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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로지옥3 방송 캡처
[사진=솔로지옥3 방송 캡처]
'솔로지옥3' 농구선수 이관희가 무례한 언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에서 출연진들은 한 데 모여 관심이 있는 이성에게 레몬 사탕을 전하며 여러명에게 호감을 표현할 수 있는 '호감도 선택'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김규리와 윤하빈이 각각 4개와 5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손원식은 이관희에게 '누구에게 호감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관희는 최혜선, 윤하정, 김규리 3명을 지목했다. 문제는 손가락으로 지목하며 "쟤, 얘, 얘"라고 말한 것.

이에 윤하빈은 "쟤가 뭐냐. 이름이 있는데"라며 지적했다.

이 모습을 본 MC 이다희는 "완전 마이너스다. 만약 나였으면 '내가 쟤냐?'라고 기분 나빴을 것 같다"고 말했고, 덱스도 "관희 씨가 실수한 거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관희에게 지목을 당한 윤하정은 "사람들 앞에서 지목당하는 느낌이다. 저랑 가치관이 맞지 않은 것 같다. 정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다음날 최혜선은 윤하정에게 "관희 씨와 따로 얘기했냐"고 물었다. 최혜선은 "이관희가 '보험을 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하정 역시 공감했고, 김규리는 "듣고 있으면 말하는 게 좀 웃기다"라고 지적했다. 안민영 역시 "관희 걔가 제일 웃긴다"라고 말하자 윤하정은 "저런 빌런이 한 명씩 있어줘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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