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NCT127·스키즈·(여자)아이들·르세라핌, 스페셜 스테이지 출격

[사진=SBS]

그룹 NCT 127,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르세라핌이 SBS '가요대전' 무대를 채운다. 

오는 12월 25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3 SBS 가요대전’에서는 한 해를 빛낸 K-POP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스페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앞서 이번 ‘가요대전’의 MC를 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과 ITZY의 유나가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커버 무대를 꾸민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룹 NCT 127,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르세라핌도 스페셜 스테이지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글로벌 대세로 자리잡은 NCT 127과 스트레이 키즈는 ‘러브 앤 피스(LOVE & PEACE)’라는 주제로 올 한 해 다양한 이슈로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꾸민다. 

또 4세대 대표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타이틀로 연결된 ‘아이엠 르세라핌(I AM Fearless)’라는 주제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과연 이들은 어떤 무대를 완성해낼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번 SBS 가요대전의 주제는 '스위치 온(SWITCH ON)'으로 샤이니 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아이브 유진이 MC로 나선다. 라인업은 동방신기, 샤이니, NCT 127, NCT 드림,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ATEEZ), 잇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스테이시,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닛지, 앤팀까지 총 25팀이 이름을 올렸다.

오는 25일 오후 5시 10분 국내 최초 K-POP 공연 전문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