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ACEN, 美 브라이트나이트와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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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토리 요시히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12-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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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재벌기업 아얄라 코퍼레이션 계열의 발전회사 ACEN은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기업 브라이트나이트와의 합작사를 필리핀 내에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최종 합의문서 내용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브라이트나이트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회사 브라이트나이트 APAC와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 플랫폼 회사를 설립한다. 필리핀에서 발전용량 100만kW 규모의 발전시설을 개발, 건설, 운영한다.

 

브라이트나이트 APAC와 ACEN은 올해, 인도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자산 120만kW의 개발・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2억 5000만 달러(약 368억 엔)를 투자한다는 내용의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이 가시화되면, 양자 간 100만kW 이상의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공동투자는 이번이 두 번째가 된다.

 

브라이트나이트는 필리핀, 인도, 호주, 방글라데시 등에서 총 교류 270만kW의 선진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자산을 개발해왔다. 이 중 필리핀은 100만kW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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