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네덜란드 국빈 방문, 가장 큰 목적 '반도체 동맹'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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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3-12-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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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동맹 기반 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경제안보 협력 강화"

현안 브리핑하는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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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11~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에 대해 "가장 큰 목적은 한국과 네덜란드 간의 '반도체 동맹'"이라며 "반도체 동맹 기반 위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가치 연대에 기반한 외교안보 협력, 첨단기술 연대에 기반한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동맹 구축을 위해 반도체 대화체 신설, 양해각서(MOU) 체결, 공동사업 발굴 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AF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도 "이번 네덜란드 국빈 방문이 반도체를 비롯한 양국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네덜란드가 가장 모범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에 기여해 왔다"면서 "신흥 기술을 둘러싼 국가 간, 지역 간 패권 경쟁의 심화로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에서 이번 네덜란드 방문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오늘날은 경제가 곧 안보이고, 안보가 곧 경제인 시대'라는 양국의 공감대 아래 경제안보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최우선적 과제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 본사를 직접 방문해 클린룸을 둘러본다. 외국 정상에게 ASML 클린룸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지난 8일 윤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에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참석한 3국 안보실장 만찬이 있었다.
 
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3국의 안보실장이라는 직책이 안보의 최전선에서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이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는 차원에서 만찬을 주최했다"고 소개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대학시절 학보사 기자로 일할 때 한국에 대학 학보사 기자들을 만나러 한국에 온 적이 있는데 그때 한국 친구들이 불고기를 사줬다"며 "그런데 내가 수십 년이 지나서 이렇게 한국의 대통령과 마주 앉아 불고기를 먹게 되다니 매우 감개무량하다. 상상하지도 못했다"면서 감회를 밝히고 만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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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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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협력은 핑계고, 호화해외여행이 목적아니냐?
    협력은 네들란드가 원하는 것이고, 우리는 뭘 요청할거냐?
    네들란드 반도체 장비 고객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인데,
    무슨 협력을 요청하겠다는 거냐?
    국민의 퇴진 요구 시위에 피신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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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고 있네
    또 뭔 입벌구야
    날리면이겠네
    총선 다가오니 또 구라치냐
    29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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