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미일 안보실장과 관저 만찬…"3국 협력 과거보다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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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기자
입력 2023-12-0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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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의 참석차 방한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8일 열린 만찬에서 "이번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의는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처음이자, 서울에서 개최되는 첫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의로서 의미가 크다"며 미일 안보실장의 방한을 환영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의는 8~9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윤 대통령은 또 "3국 정상간 신뢰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성과를 만들고 이행한 것은 3국 국가안보보좌관과 대사들이었다"며 "이번 회의를 빌려 한·미·일 협력의 주인공들에게 감사 만찬을 갖게 됐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은 세계 곳곳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규칙 기반 질서가 위협 받는 상황에서 과거보다 더 중요해졌다"며 "캠프 데이비드 합의 사항들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앞으로도 이런 동력을 이어 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지금 같은 한·미·일 협력의 전례 없는 발전을 가능하게 한 것은 대통령의 리더십과 결단력"이라며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는 한·미·일 협력이 전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회의에는 조태용 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람 이매뉴얼 주일미대사,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한미일 3국 안보실장과 만찬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윤 대통령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한·미·일 3국 안보실장과 만찬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윤 대통령,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 [사진=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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