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해동기술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지연 기자
입력 2023-12-08 17: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곽노정 SK하이닉스 안전개발제조총괄사장 사진SK하이닉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사진=SK하이닉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대한전자공학회가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해동기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전자공학회는 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33회 해동상 시상식을 열고 곽 사장에게 해동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SK하이닉스에서 약 30년간 메모리 반도체 공정 연구, 제품 개발, 제조 등 연구개발(R&D)과 생산 현장을 두루 거치며 D램, 낸드 개발과 생산을 주도했다.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HBM), LPDDR5, DDR5 등 업계 최고 성능의 메모리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2022년부터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을 맡아 업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해동상은 고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인재 육성을 통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전자공학 및 관련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에 큰 업적을 쌓은 인재에게 주어진다.

곽 사장과 함께 변영재 울산과학기술원 교수(해동학술상), 김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이종민 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이상 해동젊은공학인상)도 함께 해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