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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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윤중국 기자
입력 2023-12-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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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오는 2024년 1월 4일부터 2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하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여주시 농업인 및 관심있는 자들을 대상으로 벼농사교육 3회와 품목별 전문교육 13회를 진행하며 예상 교육인원은 1300명이다.

벼농사교육은 3개권역으로 나누어 세종국악당, 여성회관에서 3회 실시하며 품목별 전문교육은 미생물, 연구회연합회, 밀·보리(대체작물), 곤충, 시설채소, 스마트농업(수경재배), 사과·배(화상병), 옥수수, 생강, 고구마, 땅콩, 아스파라거스 과정으로 13회 진행 예정이다.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 교육농기계팀에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박중하 기술기획과장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여주시 농업인들이 보다 높은 부가가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 교육을 진행할 예정다. 성공적인 2024년 농사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자살률 감소 위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위원회 개최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여주시보건소는 여주시 자살률 감소 및 자살예방 추진계획수립에 대한 심의를 위해 여주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료기관, 경찰·소방·교육지원청, 노인복지관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자살 및 정신응급개입 현황 공유, 2023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4년도 여주시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 및 관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고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여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여주시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해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사업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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