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상생금융 마련 TF 첫 회의…"매주 만나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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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3-11-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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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聯·20개 은행 참석…금융당국 논의 지원

사진은행연합회
[사진=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29일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마련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은행연합회와 20개 은행이 참석했으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도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TF는 지난 20일 '금융위·원-금융지주회사 간담회'와 27일 '금융위·원-은행장 간담회'에서 은행권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세부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권이 자체적으로 만들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 관계자들은 이번 은행권 민생지원 TF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매주 TF 회의를 열고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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