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앤인사이트, '토마토트레이드' 모바일 버전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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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3-11-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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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매전용 플랫폼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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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리테일앤인사이트]
리테일앤인사이트가 지역마트 대상 B2B 도매전용 플랫폼인 ‘토마토트레이드’의 모바일 버전을 공식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리테일앤사이트는 전국 지역마트에 차세대 마트 통합시스템인 토마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론칭은 토마토솔루션의 최대 장점이자,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마트 운영자(관리자) 전용 앱(토마토매니저앱)에서 상품 확인과 주문,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PC와 POS 기기에서 가능하던 토마토트레이드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은 물론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모바일 버전의 중심이 된 토마토매니저앱은 마트의 주요 업무인 상품, 행사, 회원관리를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어 토마토솔루션의 핵심기능으로 평가 받아왔다.
 
지역마트의 운영자들은 하루 평균 10회 이상 토마토매니저앱에 접속해 업무를 진행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리테일앤인사이트 측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품추천 서비스(우리 마트에 없는 인기상품, 우리 마트보다 싼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상품 정보 제공과 추천으로 토마토 사용점들의 평균 매입가 대비 15% 이상 매입단가를 절감했으며 지역 마트의 고마진 구조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별도의 정육 코너 운영이나 대량물품의 취급이 부담스러운 마트들의 니즈를 반영해 정육 프리팩 상품과 낱개·소분상품을 적극 운영했다.
 
그 결과, 손쉬운 정육 취급과 낱개 단위 상품을 구입·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 추가 매출 증진을 도모했다. 
 
마트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것은 신선상품 100% 교환·환불 제도다. 신선상품의 신선도 확인과 교환·반품 과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온라인 주문을 꺼리던 지역마트들은 이제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다. 
 
김일환 B2B사업부 총괄이사는 “토마토트레이드는 론칭 이래 매월 5~10%씩 꾸준히 사용자 수와 거래량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의 발주 주기 도래 상품 추천 등 지역마트의 특성에 맞춘 도매쇼핑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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