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몽골 제4병원과 '진료협력센터 구축' 업무 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효정 기자
입력 2023-11-08 12: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영탁 왼쪽 3번째차국제병원장이 반즈락크 졸자르갈왼쪽 2번째 제4병원장 일행과 진료협력센터 구축과 의료진 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차병원
김영탁 (왼쪽 3번째)차국제병원장이 반즈락크 졸자르갈(왼쪽 2번째) 제4병원장 일행과 진료협력센터 구축과 의료진 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차병원]
 
차병원 차국제병원은 몽골 제 4병원과 진료협력센터 구축과 의료진 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몽골 제 4병원은 2022년 1월 건립된 종합병원으로 몽골의 국립암센터와 협업을 바탕으로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 여성암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몽골 여성암과 여성 질환 환자들의 사전 사후 관리 △몽골 의료진 연수 △원격협진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차병원은 이를 통해 몽골과 한국간의 의료 교류를 확장하고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차국제병원 김영탁 원장은 “ICT 사업의 도입으로 비대면으로 환자의 사전 진료와 사후 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더 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에서 진료받는 것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며 “베트남과 몽골뿐 아니라 동남아 전 지역, 중동, 중앙아시아 등까지 확대해서 진정한 K의료 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