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전국 강풍 동반 비…중부·제주 최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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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입력 2023-11-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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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부터 광주·전남을 비롯해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 불어

  •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농도 '좋음'

가을비 촉촉 사진연합뉴스
가을비 촉촉.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오는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새벽부터 광주·전남을 비롯해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5~20mm, 충남북서부 10~40mm, 제주도 10~50mm가 예보됐다.

특히 밤부터는 제주도와 대부분의 해안에서 순간풍속 시속 90km 수준으로 바람이 더 강해질 것으로 예보됐다.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도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등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오후부터 파도가 높게 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5도, 광주 17도 등 10~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6도, 대구 19도 등 16~24도 분포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모든 권역에 '좋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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