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골프대회 대구CC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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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11-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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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컨트리클럽
[사진=대구컨트리클럽]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골프대회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북 경산시 대구 컨트리클럽(회장 우기정)에서 개최된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골프대회는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다.

대회에는 약 200명이 참가한다. 전국 특수학교와 장애인복지관 소속 선수 및 지도자 120명, 심판 15명, 운영요원 35명, 셀러브리티 25명, 스태프 5명 등으로 구성된다.

골프 종목은 레벨1 7종목(짧은 퍼팅, 긴 퍼팅, 칩샷, 벙커샷, 피치샷, 아이언샷, 우드샷), 레벨2(얼터니트샷), 레벨4(서코스 9홀), 레벨5(중·서코스 18홀)로 나뉜다.

특히 레벨2는 통합 라운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다. 번갈아 공을 친다. 얼터니트샷 9홀 경기로 비장애인 파트너로 셀러브리티가 대거 출전한다.

셀러브리티는 한상진, 배송이, 김경진, 박휘순, 안소영, 조준호, 조준현, 최윤주다. 대한골프협회(KGA) 국가대표 선수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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