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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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이동원 기자
입력 2023-10-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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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입자 가속기 분야 전문 교수 초청해 강연 방식으로 진행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박상수 시장이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박상수 시장이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삼척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30일 오후 2시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가 2025년 폐광함에 따라 대체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중입자 가속기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민선 8기 미래핵심 5대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지난 7월에 밝힌 바 있다.
 
30일 삼척시에 따르면 시의 중입자 가속기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강원대 도계캠퍼스 보건과학대학 육성과 연계해 암 치료를 위한 중입자 가속기 치료기를 도입하고 프리미엄 요양병원, 전문인력양성 교육훈련센터,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휴양거주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다소 생소한 중입자 가속기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민설명회는 중입자 가속기 분야 전문 교수를 초청해 강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이화여대 의과대학 이레나 교수가 ‘삼척의 미래, 꿈의 중입자 암 치료’를 주제로, 서경대학교 나노융합공학부 김종훈 교수가 ‘지역주민 의료복지 혁신사업’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하고, 강연이 끝난 후 중입자 가속기 국내・외사례와 중입자 가속기 기술 분야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상수 시장은 “중입자 가속기 유치를 통한 치료센터, 교육센터, 임상센터 등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대한석공 도계광업소 폐광에 대비하고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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