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대웅제약, 종속 기업 실적부진… 목표주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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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3-10-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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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사옥 전경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사옥 전경 [사진=대웅제약]

유진투자증권은 30일 대웅제약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종속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단,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대웅제약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409억원, 영업이익 294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 대비 각각 9%, 15%를 하회했다.
 
현재 펙수클루의 고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지혈증 치료제들의 판매는 증가했다. 하지만 나보타 수출, 일반 의약품(OTC) 부문 매출액이 감소했으며, 신제품 엔블로의 매출 증가세가 기대를 하회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를 비롯한 종속회사들의 판관비 증가에 따른 실적부진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메디톡스와 소송이 예상보다 장기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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