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9월 소비자물가 2.8%↑…13개월 만에 3%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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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3-10-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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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 전망치는 웃돌아…상승세 25개월 연속

일본은행 모습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일본은행 모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일본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상승했다고 총무성이 20일 발표했다.  

상승 폭이 3%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전기 및 가스 요금 하락이 물가 상승세를 끌어내렸다. 

다만, 시장 전망치인 2.7%는 웃돌았다. 물가 상승은 25개월 연속으로, 일본은행의 물가 목표치인 2%를 계속해서 넘고 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 모두를 제외한 종합지수는 4.2%, 신선식품을 포함한 종합지수는 3.0%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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