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두산퓨얼셀, 3분기 시장 기대치 하회…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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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3-10-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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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퓨얼셀
[사진=두산퓨얼셀]
NH투자증권은 17일 두산퓨얼셀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6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두산퓨얼셀의 3분기 매출액은 496억원, 영업적자는 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연승 연구원은 "실적 부진은 기존에 수주한 중국향 연료 전지 매출 인식이 지연되고 단납기 수주 물량 부진에 따른 가동률 하락이 주원인"이라며 "2023년 상반기 일반수소 입찰시장(CHPS)을 통해 2023년 4분기 수주 예정인 연료전지 규모는 약 70메가와트(MW)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주한 연료전지는 4분기에 상당부분 매출에 반영되면서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10월 중 결과가 발표될 올 하반기 일반수소 입찰 시장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신규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내년에는 일반수소 입찰시장,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분산에너지 특별법에 따른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장기 국내 연료전지 시장 규모는 300~350MW로 추정되는데 두산퓨얼셀의 실적도 재차 성장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2025년 예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1056억원, 기업가치 대비 EBITDA 23배를 적용했다"며 "2024년 시장 확대를 감안해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2025년을 기준으로 목표주가를 설정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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