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PGA BMW 레이디스, 78명 우승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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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10-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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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 경기 파주시 서원힐스CC서

사진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사진=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어십(총상금 220만 달러)은 78명이 우승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출전 선수는 78명(자격 68명, 초청 10명)이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를 비롯해,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 중국의 인뤄닝, 미국의 릴리아 부와 넬리 코다 등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는 총 21명이다. 전체의 27%다. 고진영, 김효주, 유해란 등이 출전한다. 박희영, 신지애, 박성현, 유소연, 이정은6는 초청 선수로 합류했다. 박희영은 1년 만에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아마추어는 오수민, 윤다빈, 박서진, 서지은이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관계자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에 오랜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다. 관심이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회장을 찾아오는 팬들이 세계 최정상급 플레이를 최고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주최 측도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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