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원식 국방·유인촌 문체부 장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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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입력 2023-10-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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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7일 두 사람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현 정부 들어 여야 합의 없이 임명된 18번째 장관급 인사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국회에 신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틀 기한 내에 여야가 보고서 채택에 합의하지 못하자 임명 절차를 밟았다.

신 장관은 지난달 27일 인사청문회를 했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법정 시한이 지난 4일까지였으나 여야가 합의하지 못하면서 채택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신 후보자가 국방 전문가이자 전략통 장성 출신임을 강조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신 후보자의 과거 '막말 및 역사관 편향' 논란 등을 지적하며 부적격 인사라고 반대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국회에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고 이틀 기한 내에 채택이 불발되자 이날 임명 절차를 밟았다.

유 장관은 지난 5일 인사청문회를 치른 뒤 전날 여야 합의로 '부적격' 의견이 병기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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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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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관들 수준하고는
    그리 인물이 없냐
    참 한심한 정부
    신원식은 병사를 자살로 몰고간 자살 살인범
    아닌가?
    문체부 젊은 인재들 놔두고
    인성이라고는 찾아 볼수 없는 기회주의
    MB의 졸개를 문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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