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대한민국, 女 배구 남북대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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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10-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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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5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8강 라운드 E조 두 번째 경기에서 북한에 세트 점수 3대 119-25 25-21 25-9 25-20로 승리했다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5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8강 라운드 E조 두 번째 경기에서 북한에 세트 점수 3대 1(19-25 25-21 25-9 25-20)로 승리했다.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6년 만에 치른 남북 대결에서 승리했다.

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5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8강 라운드 E조 두 번째 경기에서 북한에 세트 점수 3대 1(19-25 25-21 25-9 25-20)로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E조 3위로 6일 대만-카자흐스탄 패자와 5~8위 결정전을 치른다.

대한민국과 북한은 전날 중국과 베트남에 각각 패배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한민국은 17년 만에 대회 무관에 그쳤다.

이날 대한민국과 북한은 2017년 9월 아시아 선수권 대회 이후 6년 만에 맞붙었다.

대한민국은 북한에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는 대한민국이 승리했다. 3세트도 일방적으로 따냈다. 4세트에서는 강소휘가 기선을 제압했다. 24점을 퍼부어 승리를 견인했다. 표승주가 12점, 이선우가 11점으로 강소휘의 뒤를 이었다. 

북한은 김현주가 22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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